칼하트 모자를 샀습니다.
예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드디어 사게 되네요.
인터넷 서핑을 하다 옆에 뜨는 광고를 보고는 때 마침 모자가 필요했는데 예전부터 쓰고 싶었던 칼하트 모자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홀린 듯 들어가서 결제를 해버렸습니다. ㅋㅋㅋㅋ얼탱이가 엄죠.
일단 갖고 싶었던 그 모자랑은 다른 모자입니다.
예전에 봐 뒀던 모자는 좀 더 딱딱하고 각이 사는 모자였습니다.
급하게 지른 거라 받고 나서 알았는데 예뻐서 후회는 없습니다.
약간 어떤 느낌이냐면 저기 호주 딸기농장에 젊은 농부가 쓸법한 그런 작업 모자 느낌이 납니다.
예전에 사고 싶었던 모자는 약간 멋 부렸네 싶은 모자였다면 이 모자는 수수한 느낌의 모자입니다.
그럼 상세 사진ㅋ
일단 컬러는 아주 맘에 듭니다. 어떤 환경에 있는지에 따라 색상 차이는 있는데요.
밝은 곳일수록 환하게 빛나는 브라운 컬러인 듯합니다. 근데 아주 밝진 않아요.
칼하트가 브라운 컬러를 참 잘 뽑아내죠.
이 모자 컬러 이름도 칼하트 브라운입니다. 다른 건 그냥 블랙 그냥 네이비.
근데 아주 칼하트만의 브라운은 아닌 듯합니다.
살짝 톤 다운된 느낌이 있긴 해요.
칼하트가 브라운 컬러를 참 잘 뽑아내죠.
이 모자 컬러 이름도 칼하트 브라운입니다. 다른 건 그냥 블랙 그냥 네이비.
근데 아주 칼하트만의 브라운은 아닌 듯합니다.
살짝 톤 다운된 느낌이 있긴 해요.
오히려 워커 웨어로써의 칼하트 느낌에 좀 더 충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짝 워싱된 브라운 천인듯해요.
썻을때 깊이는 그리 깊진 않습니다.
이번에 MLB 루키볼캡도 비슷한 시기에 샀는데 굉장히 비슷한 핏입니다.
그 모자도 바로 곧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이런 수수한 스타일의 모자가 많이 나오는 듯 합니다.
예전처럼 막 별박혀 있고 각이 빳빳한 그런 모자보다요.
천은 전체적으로 얇고 먼가 통풍이 잘 될듯한 그럼 느낌이 살짝 나네요.
정수리 냄새가 더 나냐 덜나냐의 차이일 듯합니다.
다른 컬러들도 매우 매력적이네요.
이상 칼하트 오데사 볼캡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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