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프리 애월 다녀온 상세 후기!!

 

 

 이번에 다녀온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첫날 묵은 카프리 애월에 대해서 후기를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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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게스트하우스 카프리 애월 : 네이버 블로그

 

위치는 1호점 기준 이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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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저는 이번에 렌트를 해서 돌아다녔는데요. 네비를 찍고 들어가면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좁은 길이 나옵니다. 내가 찍은 네비가 잘 못됐나? 싶은 생각이 살짝 드는데요. 걱정하실 필요 업이 네비를 따라가면 이렇게 좁은 길이 나오고 길 중간쯤에 카프리 애월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카메라로 땡겨서 그렇지 실제로는 더 작습니다.

 

앞에 까지 차를 끌고 가면 이렇게 주차 공간이 보입니다. 공간이 협소해서 주차를 한 다음에 키를 맡기게 됩니다. 그럼 스태프 분들이 알아서 차를 요리조리 빼곤 합니다. 처음에 들어가는 길이 협소해서 주차가 가능한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주차공간이 게하 바로 앞에 있다는 것을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남자방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6인실에 지냈는데요. 이렇게 긴 복도에 방이 네 개 정도 있습니다.

 

방에 들어가면 수건과 거품 내는 스펀지? 가 놓여 있습니다. 생각보다 시설은 깔끔했어요. 그리고 2층 침대인데 침대마다 커튼을 칠 수가 있어요. 이 부분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드라이기가 있고요.

 

욕실에는 샴푸와 바디워시가 있습니다. 6인실에는 샤워할 수 있는 화장실이 2개 있었습니다. 그래서 큰 불편 없이 6명의 인원이 샤워가 가능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안개가 껴서 풍경이 운치가 있었어요. 2층에서 보는 전경은 딱 시골의 모습이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파티는 원래 2호점에서 한다고 되어 있는데 저희는 1호점에서 했었어요. 그때그때 사정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1호점과 2호점의 거리가 좀 있어서 파티 시작할 때 한번 픽업을 하고 끝나고 다시 픽업을 한다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스태프분들이 어리신 분들이 많았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스태프분들과 함께 파티를 진행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어리고 풋풋한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투숙객이 어떻냐에 따라서 상황은 바뀔 것 같네요. 그리고 안주가 굉장히 잘 나오더군요. 사장님이 이자카야를 하시다가 게하를 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배가 불러서 많이 먹지는 못했어요. 

 

 1차가 끝나면 파티는 끝이 납니다. 다른 게하는 2차도 돈 받고 진행하기도 하더군요. 여긴 그렇진 않고 그냥 주변에 술 마실수 있을 만한 곳을 소개해주고 마음 맞는 분들끼리 알아서 찢어졌습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사실 파티는 꽤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너무 과하면 독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카프리 애월의 후기를 마칩니다.